샵인샵은 한 공간·한 주방에서 배달 브랜드를 둘 이상 돌리는 방식입니다. 치킨집 주방에서 야식 브랜드를 하나 더 열거나, 카페 자리에 배달 전용 디저트를 얹는 식이죠.
들어가는 돈이 적고 안 되면 접기도 쉬워서 늘고 있습니다. 그런데 숫자를 보는 순간부터 골치가 아파집니다.
왜 숫자가 섞이나
배달앱은 브랜드마다 «가게»를 따로 만듭니다. 문제는 그 다음입니다.
| 어떻게 되나 | |
|---|---|
| 배달앱 화면 | 가게별로 따로 보여줍니다 |
| 사장님 계정 | 하나에 가게 여러 개가 묶입니다 |
| 정산 입금 | 통장에 합쳐서 들어옵니다 |
| 리뷰 | 가게별로 쌓이는데 답글은 계정 하나로 씁니다 |
그래서 «이번 달 얼마 벌었나»는 나오는데 «어느 브랜드가 남았나»가 안 나옵니다. 잘 되는 쪽에 더 넣고 안 되는 쪽을 접으려면 그게 갈려야 하는데요.
두 브랜드는 수수료율도 다릅니다
같은 주방에서 나가도 카테고리가 다르면 중개이용료 구간이 다를 수 있고, 광고를 브랜드마다 따로 켜면 광고비도 따로 붙습니다. 배달비 설정도 가게마다 다르게 걸 수 있고요.
즉 매출만 나눠서는 부족하고 «남는 돈»을 나눠야 합니다. 수수료가 어디서 빠지는지는 배민·쿠팡이츠 수수료, 주문 한 건으로 따라가 보기 에 정리해 뒀습니다.
사업자등록은 어떻게 하나
여기서 갈립니다. 같은 사업자로 브랜드만 늘리는 경우와, 사업자를 따로 내는 경우가 있어요.
- 같은 사업자 — 배달앱 가게만 추가합니다. 부가세 신고는 한 번에 묶여요
- 사업자를 따로 — 임대차·위생교육·영업신고가 각각 필요할 수 있습니다
어느 쪽이 맞는지는 임대차 계약 형태와 업종에 따라 다릅니다. 관할 구청과 세무서에서 먼저 확인하세요 — 지자체마다 요구 서류가 다릅니다.
88장사마스터는 이걸 나눠서 봅니다
가게를 매장별로 나눠 담습니다
연동하면 그 계정에 있는 가게를 전부 찾아옵니다. 그다음 가게마다 「새 매장으로 만들기」 와 「기존 매장에 연결」 중에 고르시면 돼요.
- 브랜드를 따로 보고 싶으면 → 각각 새 매장으로
- 한 살림으로 보고 싶으면 → 기존 매장에 연결
한 번 정해두면 그 뒤로는 알아서 그 매장으로 들어갑니다.
전체와 매장별을 오가며 봅니다
화면 위쪽에서 매장을 고르면 주문·리뷰·정산이 그 매장 것만 나옵니다. 「전체 매장」 을 고르면 합산이고요. 매장이 둘 이상일 때만 이 선택이 뜹니다.
- 주문 — 어느 브랜드에서 몇 건이 나갔는지
- 정산 — 브랜드별로 얼마가 들어오는지
- 리뷰 — 가게별 리뷰와 별점이 섞이지 않습니다
답글도 가게를 구분해서 나갑니다
리뷰 답글은 그 리뷰가 달린 가게로 나갑니다. 계정이 하나여도 브랜드를 헷갈릴 일이 없어요.
지원하는 곳
배달의민족 · 쿠팡이츠 · 요기요 · 땡겨요 · 배달특급 · 네이버 · 패스오더, 그리고 POS 3종(오케이포스 · 이지포스 · 스마트원)입니다. 브랜드마다 쓰는 앱이 달라도 한 화면에 모입니다.
자주 묻는 질문
배달앱 계정이 하나인데 가게가 여러 개예요
그게 가장 흔한 샵인샵 형태입니다. 연동은 계정 단위로 한 번만 하고, 찾아온 가게를 매장에 나눠 담으시면 됩니다.
사업자가 둘이면 각각 연동해야 하나요
사업자가 아니라 배달앱 계정 기준입니다. 계정이 둘이면 둘 다 연동하시고, 하나면 한 번만 하시면 돼요.
나중에 매장을 합치거나 나눌 수 있나요
가게를 다른 매장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. 매장 정리 화면에서 바꾸시면 그 뒤 데이터가 옮긴 매장으로 들어갑니다.
브랜드별 순이익까지 나오나요
매출·수수료·정산 입금은 매장별로 나뉩니다. 다만 임대료·인건비처럼 두 브랜드가 나눠 쓰는 비용은 어느 쪽에 얼마를 얹을지 사장님만 아는 값이라, 그 배분까지는 대신 정해 드리지 않습니다.
매장이 몇 개까지 되나요
상한은 없습니다. 브랜드가 늘어도 매장을 계속 추가하실 수 있어요.
샵인샵의 승부는 어느 브랜드를 남기고 어느 쪽을 접을지 정하는 데서 갈립니다. 그러려면 합쳐진 숫자가 아니라 나뉜 숫자가 필요하고요. 지금 두 브랜드 매출이 통장에서만 확인된다면, 그것부터 나눠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.